친환경 미래 기술에 관심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키워드,
바이오루미네선스(bioluminescence)
즉, 생물발광입니다.
우리의 밤을 밝혀주는 가로등이
지구촌이 연간 소비하는 전기의
약 20%를 잡아먹을 정도로
막대한 전기를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존의 가로등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스스로 빛을 발하는 동/식물을 동원하는
'생물발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기를 얻기 위해 엄청난 양의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전세계 해변가에 가끔 나타나는
위 현상은 '플랑크톤'에 의한 것인데요.
루시페린(Luciferin)이라는 발광물질이
푸른빛이나 초록빛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반딧불에게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한데요.
루시페린이 산소와 반응하면서 빛이 발생하며,
신비한 푸른빛을 발산하는 이 생명체는
플랑크톤의 일종인 유기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서구권에서는 진지한 논의와
현실 적용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프랑스의 스타트업 '글로위(Glowee)'는
올해 초 파리 근교의 관광도시 랑부예에
푸른빛을 내는 원통들을 설치했습니다.
은은한 빛을 뿜어내는 원통은
프랑스 앞바다에서 채취한 심해 세균
알리비브리오 피셰리(Aliivibrio fischeri)를
이용해 빛을 낸다고 합니다.
👉 글로위 홈페이지 바로가기
해수가 담긴 통기성 튜브에
'심해 세균'을 넣고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면 준비 완료!
세균들의 대사 과정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이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산소와 양분 외에는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이 조명을 끄려면
그저 튜브를 밀폐하면 되는 겁니다.
정말 간단하죠?
글로위의 생물발광 조명 기술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서
파리의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도
설치됐다고 하는군요.
👉 글로위 창업가 Sandra Rey 스토리
인류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린 '전구'는
143년 전 에디슨이 발명했는데요.
새로운 친환경 시대의 에디슨이 되려는
전세계 친환경 기술자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진취적인 친환경 창업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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