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힘! 세계 최초 로봇빌딩 1784 (feat.산업혁명)

 

 

 

판교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에서

스타트업 콘퍼런스가 있어서 방문한 김에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건물이라는

'1784'를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지하 8층 지상 28층으로 5000명 이상

수용하는 이 빌딩은 건물 전체가

'테크 컨버전스 빌딩'이었습니다.

 

 

다녀온 결론부터 말하자면,

 

견고한 네이버의 세계관과

지향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역시 IT 리딩컴퍼니다운 면모였죠.

 

 

  

 

 

 

역사적으로 보면,

1784년은 영국에서 1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태동한 시기였습니다.

 

그 의미를 가져와 건물명에도 1784를 붙였죠.

 

인류 역사를 바꾼 가공할만한 '혁신'이

지금 네이버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하니까요.

 

아마 이보다 찰떡인 건물명도 없을 겁니다.

 

 

 

 

 

 

'1784'는 4천여명 네이버 직원들의

업무 공간이면서 동시에

로봇, 자율주행,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네이버가 연구하고 있는

모든 선행 기술들의 테스트베드인 것이죠.

 

빌딩 건물 전체를 둘러보면서

네이버의 미래 세계관이

고스란히 느껴진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사내 스타벅스 앞에도

배달 로봇들이 줄지어서 대기 중입니다.

 

진풍경이더라고요.

 

시행착오와 데이터 누적과 통해

고도화를 이룰 것이고,

 

머지않아 시장에 내놓을

네이버의 로봇 기술력이 궁금해집니다.

 

현대차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더불어

기대되는 네이버의 로봇 비전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아이패드에

자유자재로 명작 그림을 그립니다.

 

멍하니 보고 있는데 신기하네요.

 

 

 

 

 

 

건물 2층에 위치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도 찾았습니다.

 

네이버의 역사를 보여주는 서비스 로고들과

다양한 굿즈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기록하는 자의 힘!

일 잘하는 집단은 역시 다른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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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수십 년간 굳건한 국내 1위는 물론,

해외에서도 '라인'같은 메신저 서비스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모던하고 힙한 요소들이

서비스 굿즈에 전부 녹아있습니다.

 

더 이상 올드하지 않고,

누구보다 새롭고 테크 컨버전스에 앞장서는

네이버의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네이버의 PB 캐릭터 상품인

'라인 프렌즈'가 메신저 호황에 따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라고 들었는데요.

 

네이버의 소프트파워가 궁금하시다면,

브랜드 스토어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느낀, 네이버의 힘은

'테크'와 '미래'였습니다.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창조해가는

그들의 과감한 도전이 앞으로도 궁금하네요.

 

친환경 분야 진출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니

ESG 관련 기업들은 지금 당장

네이버에 포트폴리오 보내시길..

 

여기까지,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이라는

판교의 '1784' 네이버 사옥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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