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잘것 없는 시작
중소기획사
이끌어줄 선배 없음
흙수저 출신
공중파 TV 등 주요 매체 통해 알릴 기회 적음
2013년 데뷔 음반 판매량은 2만 4000여 장
한국 데뷔곡 첫주 성적 99위
한국어 위주
외국인 멤버 없음
2. 소셜미디어로 기틀 마련
아이돌그룹 중에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팬들과 소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BT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대기실, 숙소, 무대 뒤, 해외투어 등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유튜브채널 '방탄TV'에는 900개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고, 이들의 트위터에는
약 1만개의 트윗이 있습니다.
이처럼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팬들은
언제나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됐고, 국경을 넘는 전세계
1,000만명이 넘는 충성도 높은 공식
팬클럽 아미(ARMY)라는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습니다.
RM(김남준) 명석하고 성실한 팀의 리더
슈가 (민윤기) 정반대의 매력
진(김석진) 천의 얼굴
제이홉(정호석) BTS의 희망(Hope)
지민(박지민) 모두가 인정한 노력파
뷔(김태형) 압도적인 카리스마
정국(전정국) 다정한 막내
3. 역사의 시작을 열다
2016년 3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발표한 ‘지난 한 달 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순위 1위
2016년 5월, 트위터 BTS 모델로 한 K-pop
트위터 이모티콘 출시
2016년 10월, 빌보드 소셜 50에서 BTS
1위를 차지. 이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첫 번째 K-pop 그룹
2017년 2월,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 파워 셀레브리티’ 5위 선정
미국 유명 주간지 '피플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보유 중인 방탄소년단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으로 소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BTS 선정
2017년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pop
그룹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해
톱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2017년 11월, '트위터 최다 활동 남성그룹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 2018년판에 등재
미국 유력일간지 '뉴욕 타임스'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44위로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BTS 선정
2017년 12월,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위터 좋아요, 리트윗 수가
저스틴 비버 2200만 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억 1300만 회
BTS 5억 200만 회를 기록해 세계 1위를 차지
2018년, 데뷔 5년만에 빌보드 200 1위 2회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수상
2018년 9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연설
가장 공정한 언론으로 평가받는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BTS는 21세기의 비틀스다!”라며
최고의 극찬 선사
"The Beatles for the 21st century“
2018년 12월,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방탄소년단이 창출한 연평균 국내 생산
유발 효과는 4조14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조4200억원
총 경제적 가치는 약 5조600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중견기업 평균 매출의 26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8.9배 수준
4, BTS의 성공요인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 인터내셔널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며
거대 팬덤(아미)와 춤과 노래,
뮤직비디오 덕에
한국을 넘어 미국 10대까지
사로잡았다고 평했습니다.
미국 매체 CNBC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획기적인
한 해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7명 멤버들의
진정성있는 이미지와 지혜로운 소셜미디어
사용, 그리고 글로벌한 팬층 덕분에
미국 내 인기가 극치에 달했다”며
특히 중소기획사 출신이라는
현실적인 단점을, 슬기로운 소셜미디어
활용이라는 방법을 통해 극복하고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오를 정도로
막강한 트위터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보는
기존 K-pop 산업에 전반적으로 폭넓은
변화의 신호를 주었다고 평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K-pop 그룹들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진정성’을 꼽으면서
만들어진 그룹이라기 보다는 아티스트라는
인식을 팬들에게 각인시켰고,
이러한 진정성을 전하는 능력이
미국의 팬들을 늘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 References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0057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6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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