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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세제 이제 그만 먹으세요! 올바른 설거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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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설거지 방법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수세미에 바로 주방세제를 1~2방울 짜서 설거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방법은 가족 건강에 아주 안 좋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인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가정에서 주방세제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쓰이면서, 1년에 성인 기준 평균 소주 2잔의 세제 잔여물을 섭취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그렇다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설거지 방법 알아볼까요?

 


주방세제 표준사용량

 

실제 주방세제 업체에서도 표준사용량을 물 1L에 주방세제 1.5mL로 권장하고 있어요. 직접 수세미에 짜서 사용하지 말고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에서는 주방세제를 희석해서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올바른 설거지 순서

 

1. 주방세제 업체의 사용권장량에 맞게 물 1L에 주방세제 1.5mL를 넣고 희석해 줍니다. 쉽게 생각하면 스테인리스 그릇에 물을 담고 주방세제 1~2방울을 넣어준 후 휘이~휘이~ 섞어주면 됩니다.

 

 

2. 희석이 되는 동안, 먼저 1차 세척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주방세제 사용량을 줄이고 수세미가 덜 오염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기름기가 많은 프라이팬의 경우,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깨끗이 제거해 줍니다.

 

 

4. 1차 세척을 마쳤다면 희석된 세제로, 기름기가 없고 덜 오염된 작은 용기부터 순서대로 세척해 줍니다.

 

예시) 컵, 수저 -> 기름이 묻지 않은 그릇 -> 밥그릇, 국그릇 -> 반찬식기 -> 프라이팬

 

※ 나무로 된 수저와 주걱의 경우, 나무 특성상 세제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녹차물이나 베이킹파우더로 헹구는 방법을 추천해요! 

 

 

5. 흐르는 물에 설거지가 완료됐다면 남은 희석된 세제로, 싱크대 구석구석 닦아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오염을 막아주세요.

 

수세미도 최소 1달에 1번씩은 교체를 해주셔야 식기에 오염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설거지 방법 동영상 바로가기 ◆

 

 

이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설거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칫 지나치기 쉬운 설거지 방법이지만, 가족의 건강과 지킬 수 있다면 꾸준히 잘 실천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주방세제는 꼭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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