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신규 발급은 '파란여권'이 대세!

길고 길었던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행 갈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여권(Passport)인데요.

올해 신청자부터는

기존의 칙칙한 녹색 여권이 아닌

파란 신규 여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기분 탓일 수도 있는데,

훨씬 산뜻하고 세련미 있더라고요.

기능적으로도 전자칩이 내장되어 있어서

국내외 입출국시 하이패스 가능하고

자동화 관리가 가능합니다.

속지도 고급스럽게 바뀌었는데요.

우리 고유문화유산을 소재로

꼼꼼하게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빗살무늬 토기와 울주군 벽화 이미지 등등

여권을 신청해서 받게 되면

가끔 서명을 안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꼭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제 경우에는 해외여행 중에

신용카드 서명과 여권 서명이 달라서

큰 문제를 겪었던 적이 있는데요.

여권은 해외여행 시 신분증과 다름없으니

서명도 본인이 자주 쓰는 서명으로

꼭 하시고 여권 지참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짧고 굵은

신규 파란 여권 발급 후기였습니다.

이전 여권보다 뭔가 더 갖고 싶은

매력적인 여권이 된 것 같아 좋네요.

역시 세계 2위의 여권 파워 강국답게

점점 더 좋아지는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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