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대학로 일본가정식 파스타 맛집 토끼정 (주차정보)

요즘 코로나 이후,

연극 공연의 중심지 대학로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연인들의 거리, 대학로에서

커플 데이트를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서

혜화 맛집과 주차정보 공유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바로 '토끼정'인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의

‘토끼정 주인’에서 영감을 받은 식당입니다.

 

한자로 머무를 정(停)을 써서

'토끼가 머무르는 곳'

'당신과 내가 함께 머무르는 곳'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일본가정식 전문점으로

한식을 더해 조화롭게 메뉴를 구성했어요.

 

또한, 70~80년대 감성이 짙게 묻어있는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 11:00-22:00 (연중무휴)  

주문마감 : 21:20

 

 

 

 

 

 

대중교통은 이용하실 경우,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걸리고,

 

자차 이용 시 주차는,

토끼정 앞에도 2대 정도 주차 가능하나

공간이 좁고 만차일 경우가 많아

 

토끼정 뒤편 골목에 있는

'GS타임즈 대학로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주차비용은 30분에 2천원으로 저렴하고

무인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https://naver.me/5y4qhLqU

GS 타임즈 대학로 주차장 : 네이버

 

 

 

 

 

 

그럼 토끼정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2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여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건물 입구부터 80년대

일본 감성이 짙게 느껴집니다.

 

 

 

 

 

 

메뉴판 가격과 원산지 표기도

매장 입구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네요.

 

 

 

 

 

 

저는 지난 연말에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하러 방문했었는데요

 

낙하산 탄 산타할아버지가

흥겹게 반겨주네요ㅋㅋㅋㅋ

 

 

 

 

 

 

매장 내부는 우드 앤 화이트로 편안하고,

조명을 군데군데 잘 써서 이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엔틱 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괜히 토끼정의 '카레'와 '카츠'가

유명한 게 아니었네요.

 

 

 

 

 

 

자리에 앉아 주문하기 위해서

메뉴판을 보니 세트 메뉴 구성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고민 끝에 프리미엄 카츠와

바질새우 크림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와우~ 음식이 나왔는데,

완전 비주얼 깡패네요.

 

침샘과 식욕이 폭발합니다.

 

 

 

 

 

 

순식간에 먹어 해치웠네요.

 

저는 카츠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아주 맛있더라고요.

 

저 탱글탱글한 새우 보이시나요?

츄릅~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을 들렀는데,

지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혜화역 대학로에서 커플들끼리

맛집데이트하기 좋은

일본가정식 전문 토끼정 후기였습니다.

 

주차정보 잘 확인하셔서 헤매지 마시고

파스타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세요.

 

 

[한줄요약]

80년대 일본 감성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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